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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괴들이 태어나는 곳, 이승에서 살던 영혼이 죽어서 오는 곳. 명계
 
이승에서 생을 마감한 망자들은 저승사자를 따라 삼도천을 건너 명계(저승)에 오게 되고.
이승에서 있었던 기억들은 삼도천 강물에 흘러 기억의 바다로 빠져나가
기억의 조각이 되어 흩어집니다.

 

명계에서는 명계에서의 기억(영혼에 쌓이는 기억)을 각 마을의 기억 도서관에 보관합니다.
허가가 있어야 열람할 수 있으며 책이 도서관 밖으로 나가게 되면 책 주인의 명계 기억이 사라지게 됩니다.

 

그리고 2020년 명계의 어느 날. 난초 마을대나무 마을 기억의 책이 모두 사라지는 사건이 일어납니다.

난초 마을의 저승사자인 당신.. 당신은 자신이 백호 부대 저승사자란 사실과 이름을 제외한

명계에서의 모든 추억을 잃어버리게 되었습니다. 나는 누구였고 모두 어떤 기억을 갖고 있었을까요..?

이야기는 여기에서부터 시작됩니다.
  
 - 명계의 모든 사람에게는 직업이 있으며 당신의 직업은 난초 마을
백호 부대의 저승사자입니다.
   (다른 저승사자 부대(주작, 현무, 청룡)도 존재하지만 스토리상 등장하지 않습니다.) 

 

- 신청 기간 배경은 '기억의 책 분실 사건' 직후 백호 부대가 이 사건의 특별 전담 부서가 되어
   그중 문제를 해결할
정예사자들을 선발하는 시점입니다.

 

 - 시점은 근 미래의 명계, 매, 난, 국, 죽 중 난초 마을입니다.

   난초 마을 역시 이번 사건의 피해 지역으로 자신의 이름과 사물의 대략적인 정보 외의 모든 기억을 잃은 상태입니다.

  

 -명계 사람들은 전통적인 복식, 건물구조 등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미래 명계인 만큼 건물들은 도시형에 가깝습니다.

매화마을

난초마을

대나무마을

국화마을

기억도서관

대나무

기억도서관

난초

기억도서관

국화

기억도서관

매화

염라궁

명계지도

명계는 크게 네 개의 마을로 나누어 진다. 규모 자체는 크지만, 마을이라고 불리며, 각 마을 안에는 삼도천이 흐르고 있다.

삼도천은 길을 따라 흘러 기억의 바다로 이어지며 각 마을 바다 위에 기억 도서관이 있다.

중심인 매화마을 중앙에는 염라대왕이 사는 염라궁이 있다.

 

모든 명계 주민들의 명계에서의 기억은 책이 되어 기억 도서관에 보관된다.

자동으로 페이지가 갱신되며, 마을별로 바다 위에 도서관이 있고 워프로 이동할 수 있다.

현 명계 주민이 아닌 과거 명계 주민(환생하거나 영멸한 자)의 명계 기억은 지하에 있는 대도서관에 보관된다.

지하 도서관은 모든 도서관이 연결되어 염라궁을 통해서만 출입할 수 있으며 일반적인 출입은 제한되어 있다.

기억의 도서관의 책을 읽고 싶다면 엄중한 심사 후에 읽을 수 있으며,

특히 지하 대도서관의 책의 경우, 염라궁을 둘러싸고 있는 제2 매화 도서관에서 열람할 수 있다.

(그러나 타인의 기억을 보는 것은 허가받기 어렵다)

책을 읽는 공간은 보안을 위해 허가받은 이들만 들어갈 수 있는 공간에 의자와 책상밖에 존재하지 않지만

도서관 내 시스템을 사용하여 홀로그램으로 환경을 바꿀 수 있다. (ex:해변, 숲 속, 바닷속 등)

 

기억도서관

난초마을

네 개의 마을 중 하나로, 도시화가 가장 잘 이루어진 마을이다.

전통양식의 건물들도 있지만 도시 중앙은 고층 건물들도 많이 보인다.

난초마을 주요건물

난초 아파트 :: 저승사자가 주거하는 기숙사형 아파트, 룸메이트를 둘 수도 있고 1인 주거도 가능하다.

                      굳이 이곳에 주거하지 않아도 다른 곳에 주거할 수 있지만, 편의상 모여 사는 사자들이 많다.

                      백호, 청룡, 주작, 현무 소속별로 4가지 동으로 나뉘어 있다. 

 

 죽림수련장 :: 저승사자들이 수련하는 수련장. 야외 수련장과 실내 수련장이 있다.

 

       워프존 :: 도시 곳곳에 설치된 워프존, 다른 마을로 오고 가거나 마을 내부에서 이동하는 용도로 쓰인다.

                     기억 도서관 같은 특별 워프존(허가가 필요한)은 난초 시청에 있고 다른 마을로 이동하는 워프존은

               역에 설치되어있다. 

 

   서천화원 :: 휴식을 취하기 좋은 화원, 삼도천 물로 자라는 꽃들이 핀다. 실내 화원과 실외 꽃밭이 있다.

 

국화나루터 :: 저승사자들이 인간계로 출퇴근하는 곳. 5년 전에는 워프 없이 개인이 이동해서 많이 쓰였다.

                     현재도 워프 울렁증(멀미)이 있는 사자들은 여기서 출근하기도 한다. 마패 분실 시에도 이곳을 이용한다.

 

  난초 시청 :: 마을 주민의 편의를 봐주거나 업무를 처리하는 시청. 난초 관할의 허가가 필요한 일은 여기서 한다.

 

      난초역 :: 다른 마을로 이동하는 워프존과 열차가 있는 역. 한 마을만 해도 규모가 크기 때문에 역이 몇 군데 나뉘어 있다.

                    ex) 난초역, 난초중앙역, 난초시청역...   (열차 이용 또는 워프존 이용의 선택은 자유다.)

 

난초해변가 :: 기억의 바다와 접해있는 해변. 간혹 기억의 조각이 떠밀려 오기도 한다. 반짝 반짝거리는 모래사장이다.

                     해변 근처가 아닌 바다 깊은 곳은 출입금지 구역이다. 경계가 표시되어 있고 그 경계에 닿으면

            해변으로 자동 워프 된다.

 

그 밖에도, 시장 백화점 영화관 꽃집 서점 카페 등등의 편의시설들이 이승과 비슷하게 있다.

세계관        종족      저승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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